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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새로운 시작...장애인 체험홈 퇴소기념식 개최[여주=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 여주시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는 어제 (11일), 시설과 집에서 나와 장애인 체험홈을 거쳐 사회로 자립하는 자들을 축하하는 ‘장애인 체험홈 퇴소기념식’ 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여주시에서는 현재 ‘장애인 체험홈’ 4개소ㆍ자립생활주택 3개소를 여주시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와 협약해, 자립생활을 희망하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주거공간 및 자립 프로그램을 지원해오고 있다. 특히, 이번 ‘장애인 체험홈 퇴소기념식’ 에는 2022년에 체험홈에 입주해 2년 간 함께 동고동락하며 자립생활을 체험한 3명의 장애인이 새로운 시작에 첫 발을 내딛었다. 퇴소자들은 설레는 표정으로 “체험홈을 나와 자립하게 돼서 매우 행복하며 자립을 할 수 있게끔 지원을 아끼지 않고 응원해 주신 모든 사람에게 감사하다” 는 퇴소 소감을 전했다. 또한, 기쁨을 표현하는 댄스와 비트박스까지 선보여 퇴소기념식에 참석한 모든 이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아울러, 2022년에 먼저 자립을 실천한 1기 퇴소자도 함께 자리해 새 출발을 하는 동료에게 아낌없는 응원과 축하를 전해줬다. 이충우 시장은 “여러분이 체험홈에서 얻은 용기와 자신감을 바탕으로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잘 적응해 나갈 것이라 생각한다" 며 "여러분이 살아가며 어려움이 생길 때 여주시가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며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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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조용익 부천시장, '부천의 미래, 시민과 함께 만들겠습니다!'[부천=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존경하는 부천시민 여러분! 2024년 갑진년 (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는 ‘푸른 용의 해’ 입니다. 용은 희망과 성취, 지혜와 용맹을 상징합니다. 하늘을 향해 힘차게 날아오르는 용처럼 큰 성취와 소망을 이루는 한 해 되시길 바랍니다. 지난해 부천시는 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미래 100년을 향한 비전 ‘지속가능 자족도시’ 를 선포했습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80만 부천시민의 저력을 확인하고, SK그룹과 글로벌 전력반도체 2위 기업 온세미의 대규모 투자유치 약속 등 자족도시 첫 관건인 경제활력의 청신호를 켠 의미 있는 해였습니다.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을 비롯해 안전, 복지, 도시재생 등 여러 분야에서 120개의 상을 받았습니다. 확보한 외부재원도 824억 원에 이릅니다.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에서 11년 연속 상위등급 달성, 지역사회통합돌봄 분야에서 4년 연속 수상이라는 눈부신 성과도 부천시민과 2,700여 부천시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가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24년, 많은 사람들이 위기를 말합니다. IMF는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을 2.2% 로 전망하고 있지만, 실제 시민들이 체감하는 경기는 그보다 훨씬 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돌이켜보면 우리 경제가 어렵지 않은 적은 없었습니다. 위기는 또 다른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위기 때마다 함께 지혜를 모아 고난을 헤쳐왔듯이 이번 위기도 끝내 이겨낼 것입니다. 또한, 부천시는 더 단단하고, 경쟁력 있는 도시로 성장할 것입니다. 무엇보다 2024년은 부천의 새로운 미래를 설계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입니다. 저를 비롯한 부천시 공직자 모두 일신우일신 (日新又日新) 의 자세로 더 나은 부천을 만들어 가겠다는 약속을 드리면서 올 한 해 부천시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이루어야 할 과제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시민 중심 행정을 구현하겠습니다. 새해 광역동이 폐지되고, 3개 구와 37개 동으로 새롭게 출발합니다. 3개 구청에 스마트행정안전팀, 지역복지안전팀, 재난안전팀을, 37개 동에도 행정안전팀과 복지팀을 신설했습니다. 스마트 복지와 안전 기능이 강화된 실효성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민ㆍ관협력의 안전망은 더 촘촘히 구축해 시민들의 염원을 담아 함께 이룬 일반동 전환을 모범적인 행정 체제로 완성 시키겠습니다. 저는 취임 후 늘 현장을 강조해 왔습니다. 시민의 뜻을 새기려면 소통만큼 중요한 것이 없습니다. 시장 직속 소통담당관을 신설해 시민소통을 더 강화하고, 많은 시민을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짜임새 있는 정책으로 담아내겠습니다. 부천시는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청년정책위원회,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민ㆍ관협력 거버넌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시민과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머리를 맞대 부천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설계하겠습니다. 시민에게 개방한 학교시설을 부천도시공사가 통합 관리하는 사업도 지속 추진하겠습니다. 관리인력 부족과 안전사고 발생 우려 등의 문제점을 보완한 것으로, 경기도에서 처음으로 시도한 사업입니다.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이 집 가까운 곳에서 여가생활을 즐기실 수 있도록 학교시설 개방을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둘째, 기업유치와 민생경제에 온 힘을 쏟겠습니다. 우리 앞에 놓인 최우선 과제는 경제를 살리고,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드는 것입니다. 시 재정상황은 녹록지 않지만,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 지원은 아끼지 않겠습니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더 두텁게 지원하겠습니다. 올해도 부천페이를 2000억 원 이상 발행하여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겠습니다. 자금난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중소기업 육성자금과 소상공인 특례보증 이차보전금을 지원하겠습니다. 2026년까지 11만 개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고용안전망 강화에 더욱 힘쓰고, 계층별 맞춤형 일자리 정책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부천 대장 도시첨단산업단지가 올 상반기에 첫 삽을 뜨고 이어 SK그룹과 입주 계약을 체결할 계획입니다. 뿌리내린 지역 기업을 잘 지원하면서 과밀억제권역으로 묶인 경기도 지자체들과 함께 불합리한 규제를 하나하나 풀어가고, 첨단 우수기업을 적극적으로 유치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 양질의 일자리가 많은 부천을 만들겠습니다.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이 최근 국회를 통과했습니다. 이로써 1기 중동신도시와 원도심 재정비가 동시에 진행될 수 있게 되었고, 도시의 자족 기능과 공간복지 실현이 가능하게 됐습니다. 현재, 용역 중인 중동신도시 정비기본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달라진 공간에서 부천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셋째, 시민의 삶을 더 따뜻하게 하겠습니다. 복지는 시혜가 아니라 누구나 누려야 할 권리입니다. 두 자녀 이상 아이돌봄서비스를 이용하는 가정에 둘째 자녀는 50%, 셋째 이상 자녀는 100% 의 본인부담금을 지원하여 자녀를 키우는 부모님들의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드리겠습니다. 도움이 필요한 사회적 약자는 더욱 세심히 살피겠습니다. ‘부천 온 (溫) 스토어’ 참여 가게를 확대하고 주민조직 온 (溫) 동네 발굴단을 운영하여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겠습니다. 청년을 위한 지원도 아끼지 않겠습니다. 자격증 시험ㆍ취업에 필요한 증명사진 촬영을 지원하는 부천 청년 사진 드림 사업과 청년월세지원 사업, 청년 전용 활동공간 제공 등 청년의 삶과 밀접한 분야를 두루 챙기며 청년이 꿈과 기회를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습니다. 어르신과 장애인을 위한 돌봄과 복지도 빼놓지 않겠습니다. 중증장애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장애인자립생활 체험홈을 추가 설치하고,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노인 일자리 사업과 노인돌봄서비스를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부천시 전체 인구 3분의 1이 넘는 ‘1인 가구’ 에 대한 지원도 소홀하지 않겠습니다. 중ㆍ장년 수다살롱, 식생활 개선 다이닝 사업에 이어 새해에는 건강 돌봄, 재무 상담 등의 1인 가구 지원사업을 새롭게 추진하겠습니다. 여성 1인가구에게 안심패키지를 지원하고, 1인 가구 전ㆍ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수요자가 체감하는 지원 정책을 계속해서 발굴하겠습니다. 넷째, 부천의 미래에 투자하겠습니다. 우리 아이들은 부천의 미래입니다. 부천이 인재를 키우고, 인재가 부천의 미래를 바꾸는 선순환 고리를 만들겠습니다. 미래세대지원과를 신설해 우리 청소년들이 마음껏 꿈과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 과학고 설립을 본격 추진하겠습니다. 지난해 민ㆍ관ㆍ학이 머리를 맞대 부천고를 과학고로 전환하는 것에 뜻을 모았습니다. 부천고의 과학고 전환은 줄어드는 학령인구에 따른 학교 통ㆍ폐합 등 다가오는 미래 변화에 대응하는 현실적 대안이기도 합니다. 우리 부천은 SK그룹 친환경 에너지 연구개발 인력이 집적하는 부천 대장 SK그린테크노캠퍼스, 4차산업 둥지로 주목받는 부천로봇산업연구단지 등 첨단산업 인프라와 영화ㆍ애니메이션을 비롯한 탄탄한 문화ㆍ예술 인프라를 갖춘 곳으로, 창의적인 과학 인재를 길러낼 수 있는 최적의 도시입니다. 인재가 부천을 떠나지 않고, 현재와 미래가 함께 자라는 ‘꿈의 인큐베이터’ 가 되도록 과학고 설립을 잘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부천의 교육 경쟁력을 높이는 진로ㆍ진학 설명회, 미래교육 박람회 등 진학 지원사업도 활발히 펼치겠습니다. 소사칙칙폭폭 작은도서관 등 생활 속 공공도서관을 만들고, 북부도서관과 꿈여울도서관의 노후한 시설을 개선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도서관 환경을 만들겠습니다. 문화가 경제가 되고, 미래먹거리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의료관광을 비롯한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하고, 다양한 문화를 제대로 향유할 수 있는 관광 인프라를 만들겠습니다. 웹툰융합센터를 거점으로 K-웹툰 산업을 선도하고, 문화콘텐츠의 근원인 지식재산 (IP) 산업을 키워 부천의 100년을 책임질 미래먹거리로 육성하겠습니다.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를 중심으로 숙의적 시민참여 탄소중립 로드맵을 수립하고, 탄소중립도시 정보서비스 시스템을 비롯한 탄소중립 대응 플랫폼도 구축하겠습니다. 새해는 건강한 미래를 위한 ‘녹색복지’ 실현에 앞장서겠습니다. 부천ㆍ소사ㆍ오정대공원 등 구별 거점 대공원을 늘리고, 생활밀착형 공원 12개소를 조성하여 2026년까지 축구장 100개 크기의 공원녹지를 확충하겠습니다. 생활권 휴식처도 늘리겠습니다. 원미산 일원에 숲길과 유아숲, 맨발 걷기 산책로를 만들고, 은데미산에는 솔방울휴양숲을 조성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사통팔달 교통도시를 만들겠습니다. 교통은 삶의 질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시민의 안전과 교통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도시통합관제센터를 구축해 시민의 안전을 더 촘촘하고, 스마트하게 지켜내겠습니다. 2026년까지 공영주차장 1,554면을 늘리고, 학교와 종교시설 등 부설주차장과 유휴공간을 활용해 주차공간을 확대해 원도심 지역 주차난을 해결해 나가겠습니다. 마루광장에서 심곡천 사거리에 이르는 부천로를 걷고 싶은 거리로 조성하고, 교통약자 바우처 택시와 맘 (Mom) 편한 택시를 활성화하여 교통약자의 안전한 이동을 돕겠습니다. 지난해 7월, 서해선 소사~대곡선 구간을 개통함으로써 소사역에서 고양까지 20분이면 도착할 수 있게 됐습니다. GTX-B, GTX-D, 신구로선, 제2경인선, 대장~홍대 광역 철도망과 인천~서울 지하고속도로, 광명~서울 고속도로 사업 등 도로망도 차질 없이 추진하겠습니다. 대중교통은 시민들이 피부로 가장 먼저 느낄 수 있는 보편적 복지입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위한 버스정보안내기를 추가 설치하고, 폭염 저감시설이 설치된 스마트형 승강장도 확대해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에 힘쓰겠습니다. 사랑하는 부천시민 여러분, 부천시 직원 여러분! 올해 부천시 신년화두로 ‘원행이중 (遠行以衆)’ 을 실천해 가고자 합니다. ‘멀리 가려면 여럿이 힘을 모아 함께 나아가야 한다’ 는 뜻으로 부천의 미래를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는 의지를 담았습니다. 손을 맞잡고 벽을 오르는 담쟁이처럼 부천시민의 저력과 공직자들의 역량을 한데 모아 부천의 희망찬 미래를 열어가겠습니다. 함께 가는 것이 결국은 더 빠르게 가는 길임을 믿고, 그 길을 시민 여러분과 함께 걷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24년 새해 아침에 부천시장 조용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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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2023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성과공유회' 성료[여주=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여주시는 지난 17일, 여주시 실내체육관에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장애인 평생학습 성과공유회는 버팀목장애인야학과 공동으로 진행됐다. 특히, ‘꿈과 배움에 장애가 없는 able 여주’ 라는 주제로 ▲사전행사 및 개막식, ▲성과물 전시회, ▲프로그램 홍보, ▲체험부스, ▲레크레이션, ▲장기자랑, ▲공연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많은 시민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성과공유회’ 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프로그램에 참여한 장애인들의 참여가 두드러졌다. 아울러, 여주시장애인복지관의 '춤추는 엔젤 공연', 심청이골시각장애인 재활센터의 '가야금 공연' 등 장애인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공연과 성과물 전시로 기획돼 장애인의 평생학습을 통한 성장과 발전을 직접 눈으로 직접 볼 수 있는 기회였다는 반응이다. 더불어, 평생학습센터 직영 '토탈공예, 원예치료, 키오스크' 등의 체험과 '생크림그립톡' 등 총 9개의 체험부스 운영으로 장애인이 직접 참여하며 배우는 '꿈과 배움에 장애가 없는 able 여주' 를 실현하는 자리였다. 덧붙여, 공연행사로 장애인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홈 댄스, 마술쇼 공연 등으로 마치는 시간까지 발 디딜 틈 없이 많은 참가자들이 행사를 함께했으며, ‘장애인 평생학습 성과물 전시회’ 에서는 12개 장애인 평생교육기관 학습자들이 만든 회화, 작품도록, 공예, 사진 등 다양한 작품이 전시됐다. 이와 함께, 시민들은 이를 감상하고 서로 소통하며 하나 되는 시간을 가졌다. 성과공유회 행사에서 이충우 시장은 “오늘 행사장을 둘러보니 여주시 장애인들이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을 통해 많은 성장과 발전을 하신 것이 느껴진다" 며 "성과공유회를 계기로 여주시 장애인들이 더 행복하고 즐거운 삶을 누리며 평생학습으로 원하는 목표를 다 이루셨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한편, 여주시는 장애인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2개 기관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돼 직영으로 12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고, 여주시장애인복지관등 10개 기관 단체에서 22개의 장애인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총 6개 사업, 28개 프로그램을 운영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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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동규 도의원, 노인 일자리 시범사업 발대식 참석[경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의회 김동규 의원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안산1) 은 오늘 (20일),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린 ‘2023 신규 노인 일자리 시범사업 통합 발대식’ 에 참석해, 행사를 축하하고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사업 참여 어르신, 수행기관 담당자, 안혜영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김재기 경기도노인일자리지원센터장, 이정주 경기도장애인복지지원센터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발대식에서는 신규 일자리 시범사업인 ‘장애인자립주거파트너’ 와 ‘육아나눔터실버돌보미’ 사업이 소개됐다. 또한, ‘장애인자립주거파트너’ 사업은 고양, 군포, 시흥, 안산, 양주, 포천시 등 6개 시에서 18명의 어르신이 참여해 장애인 자립생주택 및 자립생활 체험홈에 거주 중인 장애인 자립 지원을 위한 출ㆍ퇴근 보조, 관공서 이용보조, 산책 및 이동 보조, 정서적 지원 등의 활동을 펼친다. 아울러, ‘육아나눔터실버돌보미’ 사업은 의왕, 안산, 양평, 화성 등 4개 시에서 16명의 어르신이 참여해 경기육아나눔터 업무지원 (나눔터 시설 및 환경 관리, 교구 정리 및 도서대여관리, 이용자 안전 및 출입 관리 등) 활동을 하게 된다. 김동규 의원은 “신규 노인 일자리 창출과 시범사업 운영에 애쓰시는 경기도노인일자리지원센터를 비롯한 모든 관계자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며 "사업에 참여하시는 어르신들의 온정이 도민들에게 잘 전해져서 서로가 만족하는 노인 일자리 사업이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이어,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라는 말이 있다 고령사회 진입에 따라 노인 일자리 확대도 노인복지 증진을 위한 핵심 과제 중 하나가 되고 있다” 며 “노인들의 욕구에 부합하고 시대 흐름을 반영하며 경기도의 특성에 맞는 양질의 노인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개발해야 한다 노인 일자리는 경제활동 지원, 노년기 건강 유지, 일을 통한 사회참여 지원 등 다양한 효과를 거둘 수 있다” 고 주장했다. 덧붙여, “경기도회 보건복지위원회도 수준 높은 노인 일자리가 늘어나 노인복지 증진에 더욱 더 기여할 수 있도록, 제도적ㆍ재정적 지원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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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장애인 자립 지원 방안 함께 모색[전주=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전주시는 어제 (15일) 중증장애인 지역생활지원센터에서 전주지역 장애인 자립생활체험홈 12개소 종사자와 간담회를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전주시 장애인 자립생활체험홈은 지난 2015년 시설이 폐쇄된 자림원 사건 이후 도내 외 타 시설로 이전하지 못한 장애인들과 장수 벧엘 장애인의 집 일부 장애인들이 현재 자립 생활을 준비하는 거주공간으로, 일상생활 및 사회활동 등에 대한 체험 기회를 제공해 지역사회에서 함께 살아가기 위한 준비 과정으로 현재 12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특히, 장애인 자립생활체험홈에는 1곳 당 3~4명의 장애인이 소규모로 자립 생활을 하고 있으며, 이를 지원하기 위해 1개 소당 1인의 종사자가 배치돼 운영되고 있다. 또한, 이날 간담회에서 시는 장애인 자립생활체험홈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장애인의 자립을 돕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와 관련, 전주시 체험홈 연합회는 그동안 코로나19의 여파로 외부 활동이 차단돼 왔으나 올해는 일상이 회복되고 있는 만큼 오는 4월 체험홈 이용자들에게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한 여가활동 및 자립생활 지원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어울림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전가연 시 체험홈연합회 사무국장은 “의존적인 생활에서 벗어나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살아가려고 한 해 한 해 성장하는 장애인들의 안전한 자립지원 체계 구축과 사후관리 등 종사자들의 업무영역도 확대돼야 한다” 고 전했다. 진교훈 시 장애인복지과장은 “간담회에서 나온 애로사항이 해결되도록 노력하고, 앞으로도 장애인의 자립 지원 및 종사자들의 권익증진을 위해 꾸준히 소통하고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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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정신질환자 회복지원공간 ‘첫마중’ 운영[전주=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전주시는 전주지역 정신질환자의 회복과 자립을 돕는 회복지원공간이 문을 연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정신질환자 회복과 자립 지원을 위해 전주역 앞 첫마중길에 회복지원공간인 ‘첫마중 (덕진구 백제대로 787, 2층)' 을 마련하고, ‘정신건강복지센터 기반 정신질환자 회복지원사업’ 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회복지원공간은 시가 지난 1월 보건복지부ㆍ국립정신건강센터로부터 ‘정신건강복지센터 기반 정신질환자 회복지원사업’ 선도 지자체로 선정된 데 따른 것으로, 시는 공간 운영에 앞서 올 하반기부터 지역사회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정신질환자를 발굴해 ▲자립체험홈 운영, ▲맞춤형 자립지원서비스 제공, ▲자조모임 및 동료지원가 상담 등을 진행했다. 특히, 시와 전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회복지원공간 ‘첫마중’ 을 통해 정신질환자가 지역사회에서 평범한 이웃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일상 회복을 위한 다양한 자립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이날 전주시 회복지원공간에서는 보건복지부와 국립정신건강센터가 주최ㆍ주관하고, 전주시와 경기 용인시, 강원 춘천시 등 6개 사업 추진 지자체가 참여한 가운데 ‘제5차 정신건강복지센터 기반 회복지원사업 협의회’ 가 열렸으며,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2022년 회복지원사업 추진상황과 내년도 추진방향 등을 공유하기도 했다. 또한, 정신질환자를 위한 회복지원사업은 ▲정신질환 당사자의 주도적인 자치활동을 보장하는 ‘회복지원공간’ 운영, ▲회복을 경험한 당사자가 상호 도움을 줄 수 있는 ‘동료지원가 활동 지원’, ▲직업체험 및 연습과정을 통한 ‘취업활동지원’, ▲자립을 원하는 정신질환자가 충분한 홀로서기 연습을 거쳐 독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자립체험홈’ 운영, ▲각종 맞춤형 자립지원서비스 (일상생활지원, 건강관리지원, 방문형 가사지원서비스 등), ▲병원 및 시설 퇴원ㆍ퇴소자 지역사회 초기적응지원, ▲치료절차 보조 및 자원연계 등을 제공한다. 아울러, 회복지원사업은 정신질환으로 병원 또는 시설 퇴원ㆍ퇴소 후 지역사회 복귀 및 독립생활에 도움이 필요한 전주시민이면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보영 전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지역복지서비스를 이용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정신질환자를 발굴해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실제 생활하는데 필요한 자립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김신선 전주시보건소장은 “회복지원사업은 더불어 사는 삶 그 자체” 며 “인력과 전문성 등 전주시의 역량을 최대한 활용해 정신질환자가 지역사회 일원으로, 이웃으로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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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중증장애인 자립생활 체험홈 확대 운영[군포=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군포시는 중증장애인 자립생활 지원을 위한 체험홈을 오는 10월부터 기존 2곳에서 4곳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고 29일 밝혔다. ‘중증장애인 체험홈’ 이란 생활시설 퇴소 후 자립을 희망하는 중증장애인이나 부모와 거주하는 장애인 중 자립을 준비하는 장애인을 위해 일정한 주거환경을 조성해서 ’일상생활 훈련‘, ’사회적응 훈련‘, ’직업탐색‘ 등 자립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스스로 자립생활을 익힐 수 있는 공간을 말한다. 군포시 중증장애인 체험홈은 그동안 아파트를 전세로 임차해 운영해왔기 때문에 계약만료 시기가 되면 이사를 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으나, LH와 매입 임대주택을 장기 계약함으로써 앞으로 안정적인 주거가 가능하게 됐다. 시는 9월 초 기존 아파트 1곳은 재계약하고, 나머지 1곳의 임대료로 LH와 매입임대주택 3곳에 대한 계약을 신규로 체결해 예산절감 및 최장 20년간 체험홈으로 사용할 수 있는 효과를 얻게 됐으며, 설치비용 및 전ㆍ월세 임대료는 도비 (30%) 와 시비 (70%) 로 충당되는 만큼, 입주 장애인의 부담은 없다. 군포시 중증장애인 체험홈은 군포시자립생활센터가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입주 장애인들은 지원 인력의 도움을 받아 요리하기, 장보기, 은행가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등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다양한 체험을 하면서 자신감을 습득할 수 있다. 또한, 체험홈에서 자립 프로그램을 충분히 습득한 후 자립을 원하는 장애인에게는 자립 생활정착금 (자립 초기경비 지원사업) 을 지급하는 등 퇴소 후에도 자립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방침이다. 한대희 시장은 “정부의 장애인 탈 시설 정책에 맞춰 이번 체험홈 추가 신설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며 "지역사회에서의 자립을 원하는 중증장애인들이 체험홈을 통해 일상생활 및 사회적응을 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훈련 프로그램을 지원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당당하게 자리할 수 있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박병철 군포시자립생활센터장은 “체험홈은 자립생활을 두려워하거나 망설이고 있는 중증장애인들에게 징검다리 역할을 하는 곳이다 경기도와 군포시의 협력으로 중증장애인들에게 자립생활의 참맛을 느끼게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며 “중증장애인들이 두려워하지 않고 나온다면 군포시자립생활센터도 최선을 다해서 도울 것이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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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장애인 자립생활 정착금’ 상향 지급[경기도=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가 기존 1인당 1,000만 원씩 지급하던 ‘장애인 자립생활 정착금’ 을 올해부터 전국 최고 수준인 1인당 1,500만 원으로 상향 지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상향 지급하는 ‘장애인 자립생활 정착금’ 은 중중장애인의 안정적인 자립과 사회활동 참여를 돕기 위해 도가 지난 2017년부터 지원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4억 2,000만 원을 지급해 42명이 혜택을 받았다. 특히, 올해 지원 대상은 장애인 거주시설 퇴소자 또는 체험홈 (가정과 같은 환경에서 생활 프로그램 훈련을 제공하는 곳) 수료자 21명이며, 대상자가 시설 퇴소일로부터 6개월 이내 시설 소재지 시ㆍ군에 신청하면 임대보증금, 월세, 생활용품 구입 등에 사용 가능한 자립 초기 필요경비를 지원한다. 박근태 경기도 장애인자립지원과장은 “이번 정착금 상향이 장애인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과 실질적인 자립 생활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정착금 지급 대상자에 대한 기 지원여부 사실 확인과 정착금 지원자에 대한 자립상황 등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정착금이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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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장애인복지 13억 원 증액[완주=한국복지신문] 김천봉 기자= 완주군이 장애인복지 사업에 13억 원을 증액해 더욱 촘촘한 복지정책을 펼친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완주군은 올 한해 장애인복지 사업에 지난해 보다 13억 원, 5% 가 늘어난 266억 원을 투입 한다고 전했다. 분야별로 장애인연금ㆍ장애수당ㆍ의료비 지원 등 58억 원, 장애인 일자리지원 8억 원, 장애인 복지시설 운영 및 기능보강사업 등 136억 원, 장애인 활동지원ㆍ발달장애인 바우처 사업 등 64억 원 등이다. 특히, 올해 장애인연금 수급자에 대한 지원 금액이 25만 원에서 최고 30만 원으로 인상 지원되며, 장애인 일자리 사업을 통해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 65명 에게 고용의 기회를 제공하고, 장애인 복지시설 기반 확충 및 지원 서비스도 강화하며, 기존 장애인 거주시설, 정신요양시설, 지역사회재활ㆍ직업재활시설 등 18개소 운영에도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오는 7월 부터 전면 시행되는 법정 근로시간 주 52시간 제에 대비한 장애인 거주시설 생활지도원 교대인력 지원, CCTV 설치, 기능보강 사업인 체험홈 설치, 화재안전 성능보강, 동절기대비 난방기기 등을 지원할 계획으로, 시설에서의 인권 침해예방ㆍ안전성 보장 및 시설 환경개선 향상으로 생활인 및 종사자의 처우가 더욱 개선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애인 활동지원도 올해 부터 65세 이상 장애인 활동지원 수급자가 장기요양으로 전환돼 현재 수급 중인 활동지원에 비해 급여량이 크게 감소하는 경우, 장기요양과 함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발달장애인 주간ㆍ방과 후 활동서비스 제공기관도 기존 각 1개소 에서 2개 소로 추가 지정해 발달장애인의 돌봄 부담을 덜어 준다는 계획이다. 완주군 사회복지과장은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자립과 자활을 통한 사회 참여를 확대하고, 함께 소통하며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장애인 시책을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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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철 연천군수, 신년사 통해 연천군 미래비전 제시[연천=한국복지신문] 김천봉 기자= 연천군은 김광철 군수가 사람으로 치유 되는 빈틈없는 복지를 실현하겠다는 다짐으로 군정을 이끌어 간다는 신년사 전문을 공개했다고 31일 밝혔다. 김광철 연천군수의 신축년(辛丑年) 신년사 전문은 다음과 같다. 존경하는 연천군민 여러분 ! 사랑하는 연천군 가족 여러분, 신축년(辛丑年)의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군민 모두의 가정과 기업에서 넉넉함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코로나19 라는 국ㆍ내외적으로 엄중한 시기에도 불편과 고통을 감내하며 힘든 길을 함께 걸어 주신 군민 여러분과 자기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주신 공직자 여러분 덕분에 군정을 펼치고 다질 수 있었습니다.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올 한 해도 지금까지 다져온 바탕 위에 비상한 각오로 군정에 역량을 집중하여 새로운 성과를 만들어 군민께서 보내주신 지지와 성원에 보답하겠습니다. 첫째, 사람으로 치유되는 빈틈없는 복지를 실현하겠습니다. ▲국가유공자 사망위로금을 15만 원에서 30만 원으로 증액ㆍ지급하여 예우를 다하고 어르신 일자리 사업을 확대하여 건강한 노후를 보장하겠습니다, ▲맞춤형 기초생활보장 및 자활자립 지원, 나눔문화 활성화, 장애인 자립생활 체험홈 개소, 다함께 돌봄센터 운영은 가장 가까이에서 어려울 때 힘이 될 것입니다, ▲배움의 기회를 넓히는 평생교육, 재취업과 창업이 일자리로 이어지는 맞춤형 교육, 지역인재를 양성하는 교육환경개선, 영ㆍ유아 전담보육교사제 운영ㆍ어린이집 환경개선은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내일로 가는 길을 열어드리겠습니다,▲신설되는 감염병대응팀과 호흡기 전담클리닉은 그 어느 때보다 감염병으로부터 군민의 건강을 책임질 것입니다. 둘째, 최고의 생태ㆍ문화ㆍ관광도시 완성을 위해 정진하겠습니다. 47년 만에 연천군의 대표 도시공원으로 탈바꿈될 ▲망곡 근린공원 조성, ▲한탄강댐 홍수터와 임진강 홍수터ㆍ고수부지의 생태공원 조성, ▲상생ㆍ공생ㆍ공존하는 아미 (ARMY) 천 만들기와 연천군 유일의 백학저수지 힐링 쉼터 조성, ▲읍ㆍ면을 대표하는 10개의 걷고 싶은 십 리 숲길 조성은 연천 미래의 100년을 내다보는 대표적인 명소가 될 것입니다. ▲유네스코를 통해 그 가치를 인정받은 연천 임진강 생물권보전지역과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을 활용한 레저스포츠 카약 활성화, 9경(景)ㆍ9미(美)ㆍ9체(體)ㆍ9휴(休) 관광상품 개발과 벽돌공장이 아트하우스로 재탄생하는 연천 DMZ 피스브릭 하우스, ▲연천의 문화 위상을 높이는 문화도시 성장사업, ▲고구려의 역사적 가치와 기상이 깃든 연천 호로고루 고구려역사문화센터 건립은 역사와 생태ㆍ문화중심의 연천군 미래 먹거리가 될 것입니다. 셋째, 상생과 균형있는 지역개발로 도시경쟁력을 높이겠습니다. ▲본격적인 분양을 앞둔 연천BIX (은통일반산업단지) 는 우수기업이 100% 입주하여 좋은 일자리가 넘치도록 하겠습니다, ▲마을+사람+일자리가 융합된 경기 행복마을 관리소에서는 주민에게 문화와 복지, 안심 서비스가 제공되며 빈집을 소득 창출 시설로 리모델링하는 백의리 마을 정주여건 개선사업과 연천 고유의 자원을 활용한 연강-포레스트 조성은 마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것입니다, ▲옥산지구 LH의 공공주택 140세대, 민간 분양주택 518세대 총 658세대의 주거단지 조성은 주거 환경을 안정화시키고 연천읍ㆍ전곡읍ㆍ군남면ㆍ신서면 4개 권역의 도시재생 전략계획과 국도ㆍ지방도 개통과 연계한 청산면ㆍ백학면의 발전을 견인할 내생적 발전전략은 쾌적한 생활을 가능하게 할 것입니다. ▲푸드플랜 종합계획으로 지역 먹거리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농산물 종합가공센터는 농업인의 부담은 덜고 경쟁력을 높이는 지속 가능한 농업 실천의 모범사례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개발한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시행과 연천사랑 상품권 확대 발행, 경기도형 상권진흥구역 지정 사업추진은 전통시장과 지역 상권을 활성화할 것입니다, ▲한층 빠르고 편리한 교통에 반드시 필요한 서울-연천 고속도로 신설, GTX-C 노선 연장은 우리 의지만으로는 풀리지 않으나 꾸준히 끈기 있게 도전해서 끝까지 해결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넷째, 군민의 생활안전을 더욱더 촘촘하게 챙기겠습니다. ▲연천군 자전거보험 시행은 군민의 일상을 든든하게 지켜주고,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은 깨끗한 먹는 물을 제공하며,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은 공공수역의 수질을 개선할 것입니다, ▲미세먼지 저감 시책, 위험 시설물 안전 점검, 연천군 제안 한탄강 색도 살리기 추진도 한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하천ㆍ공공시설의 항구적인 재해복구와 ICT 기술을 적용한 배수 시설 원격제어시스템 구축, 자연재해 저감 종합계획으로 신속한 재난에 대응하고 자연재해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연천군민 여러분! 사랑하는 연천군 가족 여러분, 이제 새로운 한 해를 시작합니다. 시작보다 지속이, 탁월함보다 꾸준함이 우리의 삶을 더 가치 있게 만듭니다. 좋은 사람들이 모여 일을 하고, 희망을 품고,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희망의 연천을 완성하는데 더 열심히 뛰겠습니다. 새해 늘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희망을 품고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희망의 연천을 만드는데 더 열심히 뛰겠다는 말과 함께 신년사를 마무리했다.